[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6일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자원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탄소중립 실현! 녹색 경남 가꾸기'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방법을 익혀 생활 속 리폼으로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회장이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용방안'에 대해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현장체험활동에서는 커피 찌꺼기와 우유팩으로 만든 친환경 설거지 바와 샴푸바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적중면 차원덕, 김말련 회장은 “자원을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적중면 주민들에게 이를 홍보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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