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2024년 LCK 서머 결승전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가운데, 경주시 보건소가 행사기간 마약류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경북마약퇴치본부 협력 아래, 마약류 정보 접근이 어려운 10~20대 젊은 층(게임 팬)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는데,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마약 VR 체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효과를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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