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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인천·부천 지역 서점 10곳과‘월간굴포’ 개최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1:53]

문화도시부평, 인천·부천 지역 서점 10곳과‘월간굴포’ 개최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09/13 [11:53]

▲ 문화도시부평, 인천·부천 지역 서점 10곳과‘월간굴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들과 함께 환경·생태를 주제로 ‘월간굴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 지역서점 상생협력 프로그램 - 가치서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 서점은 ▲그루터기책방 ▲책방시점 ▲책방모도 ▲시와예술 ▲책방 리브레리 ▲그림책방 마쉬 ▲나비날다 책방 ▲열다책방 ▲모알보알 ▲서점안착 등 총 10곳이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서점주 프로그램 1회 이상, 2024 굴포천천히 축제 내 홍보부스 및 초록서가를 각각 1회씩 운영한다.

월간굴포에 참여하는 서점을 4곳 이상 방문하면, 오는 10월 12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4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굴포천천히 캐릭터인 굴꽁이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점과 함께 인천과 부천 지역 주민들에게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5일에는 굴포천 일대를 산책하며 굴포천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꽁꽁 숨어라’가 열린다.

이어 오는 10월 8일 문화사랑방(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채식 위주 식습관의 삶에 대해 들어 볼 수 있는 가수 요조의 강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시민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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