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제12차 솔루션회의 통한 사례관리 방안 논의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는 노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 사례 논의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0:50]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제12차 솔루션회의 통한 사례관리 방안 논의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는 노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 사례 논의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19 [10:50]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제12차 솔루션회의 통한 사례관리 방안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2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대한 솔루션 회의를 요청하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여하였으며, 솔루션위원으로는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의 임규설 원장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함께하였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노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로 가구원 모두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

각 기관 전문가들은 대상 가구의 개입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초기 개입 방향 설정 및 기관별 역할과 개입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고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순자 동장은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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