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으로 건강한 여행의 미래를 그리다헬스케어 연계 웰니스관광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 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2024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와 같은 치유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웰니스관광 트렌드, △인천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 웰니스 생활습관 코칭, △자세․체형교정을 위한 바른걸음 코칭 등 관광과 의료분야의 균형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웰니스관광지 예비 종사자가 지역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여행 맞춤형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의 경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0명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가 헬스케어 분야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방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천 웰니스관광과 더불어 종사자들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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