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기요양기관(방문목욕) 운영실태 점검 실시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73개소 대상 안전성, 청결 상태 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73개소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 내용은 ▲방문목욕차량 안전성 확인, ▲방문목욕차량 욕조 등 청결 상태 확인, ▲방문목욕서비스 이후 하수(오수) 처리 실태 점검, ▲방문목욕서비스 실제 제공 여부 확인, ▲방문목욕차량 운행 기록에 대한 현장 점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과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목욕 서비스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방문목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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