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청소년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탐방에서는 바다, 숲, 오름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학습으로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조별 미션을 만들어 지질현상 관찰하기, 우포늪 습지와 차이점 알아보기, 생태도감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생태 학습이 됐다. 생태탐방 활동으로 금오름, 섭지코지, 1100고지 습지, 안돌오름 비밀의 숲, 상가리 야자숲, 반잠수함 및 투명카약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선 관장은“지속적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