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반찬 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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