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시 설성면은 설성면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3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와 이천세무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민관 합동 사랑의 헌혈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설성면이장단협의회의 사랑의 헌혈 봉사는 올해로 네 번째이다. 이번 헌혈 봉사에는 설성면 이장단을 포함한 이천세무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설성면기업인협의회 등 민관이 합동하여 진행되어 더 뜻깊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협조로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로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헌혈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장재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헌혈 봉사 활동에 동참하여주신 이장단과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 헌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헌혈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헌혈 봉사에 참여한 이장단과 주민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 헌혈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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