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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금빛 지평선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단야의 꽃밭 호응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09:15]

김제시, 황금빛 지평선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단야의 꽃밭 호응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7 [09:15]

▲ 김제시, 황금빛 지평선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단야의 꽃밭 호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제시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광활한 면적에 펼쳐진 단야의 꽃밭에 코스모스 꽃이 완연한 가을, 풍요로움이 넘치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축구장 6개가 넘는 규모의 부지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식재해 벽골제 쌍룡과 함께 어우러져 만개한 모습으로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 했다.

단야의 꽃밭에는 가족, 연인,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테마별 포토존이 마련했다.

아이들의 희망을 담아 시의 새로운 캐릭터인 “싸리&콩이” 조형물과, 연인의 사랑을 담은 하트 모양의 조형물, 특히 벽골제 쌍룡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위치에 가족의 행복이 담긴 액자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웃는항아리 가족, 꽃밭 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해 지평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쳤던 몸과 마음을 코스모스로 수놓아진 105km의 가로수길과 함께 드넓은 면적에 펼쳐진 단야의 꽃밭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하는 공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축제에도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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