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10월 1일부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요 진입관문 도로, 종목별 경기장 진입도로, 로드레이스(마라톤, 경보) 구간, 성화봉송 구간 등 가로청소, 도로 노면청소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국체전 경기장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제공 및 깨끗한 김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 및 경기장 진입 시내 주요 간선도로 65.2Km ▲ 로드레이스 코스(마라톤, 경보 등) 43Km ▲성화봉송 10개 구간(5.5㎞) ▲관내 고속도로 IC 진입도로 11개소, 대체우회도로 나들목 12개소 ▲타지자체(부산 강서구, 북구, 창원, 밀양) 연접 진입도로 10개소를 노면‧가로 청소 중점 정비대상으로 지정하여 가로청소 인력 129명, 노면청소 차량 22대를 투입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국체전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대해 경기장별 분리수거함, 음식물 수거함을 추가로 배치하고 청소대행업체별 5개 기동반 15명을 지정해 체전 기간 중 종목별 경기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수거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 및 쓰레기 처리에 집중하고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설치·운영함은 물론 체전기간 중 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8일 BNK경남은행 자원봉사단 450여명과 함께 전국체전 주경기장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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