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칠보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성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이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성폭력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였다. 향후 ‘찾아가는 성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교육’은 1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범죄예방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범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권선구에서도 청소년의 건전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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