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맞이 행사오는 10일~11일 보건소 광장서 다양한 행사 열어 건전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 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11일 이틀간 보건소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고자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하동군은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정확한 정보 및 예방법 홍보를 목표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퀴즈 맞히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우울척도검사, DIY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10월 21일부터 5일간 학교,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관’을 운영하여 군에서 각종 정신건강 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이 중요해진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음이 어려운 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 사례관리,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우울 및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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