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석동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20여명의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3개 조로 나누어 만석비치아파트 정문 등 3곳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만석동 희망지기는 홍보물품(여행용 키트,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도 및 지원 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홍보에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아직은 부족하다”며 “만석동 주민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만석동 희망지기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들의 관심도가 정말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