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전문가 양성자녀 갈등 해결하는 의사소통 방법 제시, 오는 12일까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모교육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회복서클 전문가 김석봉 강사를 초빙해 심화과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마인드 커넥트-부모자녀의 회복적 대화의 비밀’을 주제로 다양성의 존중, 안전한 공간-공감 대화를 통한 돌봄, ‘돌봄과 지지-중심 세우기, 대화와 갈등의 전환-써클 대화 프로세스 등 부모의 자기 돌봄과 가족, 자녀와의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회복적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가정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행복하고 화목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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