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황강천 주변 둔치에서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미숙 회장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는 황강천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활동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회원들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평소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되어 11개 단위단체, 회원 1,096명으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수납 봉사단, 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장보기 행사,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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