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하나 된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성황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공감무대’ 선사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두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첫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미래위원회 김민지‧이은서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행사는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열렸으며, 공연은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되어 약 1,5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3개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명륜여자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실력과 품격 높은 연주실력으로 녹여낸 첫 번째 공연은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가을하늘을 더 진한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바쁜시간을 쪼개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바우덕이축제 중에 열려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로 꾸며준 청소년들과 관계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및 이관실‧이중섭‧황윤희 안성시의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펼쳐내 가슴 뿌듯하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공연을 놓친 시민들과 청소년들은 유튜브채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안성시청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안성시 미래의 거울은 청소년들”이라며 “시민과 함께 하나가 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감사인사말을 전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1월 30일 폐막식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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