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 ‘암, 오케이! I’m OK!’를 10. 7일부터 10. 24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로 2001-2005년(54.2%)과 비교하여 17.9%p 증가했으며, 합병증, 우울감 등 동반되는 다양한 건강문제로 인하여 재가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요리 △원예를 통한 마음 치유 △건강을 위한 첫걸음 운동 등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영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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