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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교육청 경남 선수 약 600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11~17일 김해 등에서 개최…학생 선수 558명, 43개 종목에서 활약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5:45]

경상남도 교육청 경남 선수 약 600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11~17일 김해 등에서 개최…학생 선수 558명, 43개 종목에서 활약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0/07 [15:45]

▲ 경남 선수 약 600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 학생 선수 558명과 임원 298명 등 856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대표 선수(팀)를 확정했고, 현재는 학생들이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43개 참가 종목 중 32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보며 특히 육상, 복싱, 역도, 볼링, 에어로빅·힙합, 수구, 야구, 배구(여), 하키(여)에서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아낌없이 훈련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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