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동래구보건소와 동아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만성질환의 적정 관리와 예방관리를 위해 생활 수칙 등을 강조함으로써 심뇌질환 발병률과 사망률감소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장 김병권 교수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 및 뇌졸중·심근경색 질환의 초기 증상을 잘 인지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강좌, 캠페인 등을 다양하게 실시했다”며“심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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