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 보건소는 지난 4일 관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오접종 예방교육’에 관한 정례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 65세이상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접종을 앞두고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하고 질병을 이길병으로’슬로건과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교육 전 사전 지식향상도 평가를 먼저 시행하고,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백신 보관 및 관리,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위탁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참여율과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오접종 발생율을 낮추기 위해 정기적인 오접종 예방교육 실시와 더불어 예방접종율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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