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가 2024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체전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가 숙박하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방역물품인 웰컴키트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모기기피제, 생활 물품인 물티슈, 종량제봉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웰컴키트’는 객실당 1개씩 제공되며, 입실할 때 숙박업소 대표자가 직접 배부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자율방역 수칙 포스터를 숙박업소 접객대 부근에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사천지역에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숙박을 위해 32개의 숙박업소에 518개의 객실을 예약한 상태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사천지역에서 열리는 행사 및 경기는 성황봉송(10월 8일), 전국체전 농구경기(10월 12일부터 17일), 전국장애인체전 농구경기(10월 24일부터 30일)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방역물품을 지원해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의 건강을 응원한다”며 “성공적인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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