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4일 우암동 복합청사 6층 다목적홀에서 우암동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동 치매예방교실 『샛별다;방(多方)』 음악발표회를 개최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4년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고신대학교 음악치료학회와 남구치매안심센터가 협력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을 통한 치유효과를 체험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남성어르신 10명이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배운 악기연주(우크렐레, 칼림바, 카혼, 젬베), 합창, 축하공연,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활동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 또한 “음악을 통해 치매예방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음악발표회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음악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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