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진주시, 10월 축제 대비‘식중독 예방 캠페인’실시

축제 행사장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6:47]

진주시, 10월 축제 대비‘식중독 예방 캠페인’실시

축제 행사장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7 [16:47]

▲ 진주시, 10월 축제 대비‘식중독 예방 캠페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맞아 지난 5일 망경동 남강 둔치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10월 축제 진주음식큰잔치 운영 부스 8개 여성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진주시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 먹거리 부스 업주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 위해 앞장섰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 활동을 통해 진주시민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