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KBS 1TV‘드립빽’촬영 참여안전+안심!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파트너 함안 댕댕순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산인갈전마을에서 함안 안전지킴이 ‘댕댕순찰대’의 KBS 1TV ‘드립빽’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는 댕댕순찰대, 마을 주민,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 반려견 훈련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댕댕순찰대와 주민 인터뷰, 마을 순찰 활동, 독거어르신댁 방문, 커피차에서 차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 최초 반려견순찰대인 댕댕순찰대는 2023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반려견인식개션, 마을 환경정화, 함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야간합동순찰 등 지역의 안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더 화목해지고, 내가 사는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반려견 덕분에 방송 촬영도 하게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 댕댕순찰대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 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댕댕순찰대는 주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방범활동으로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1TV 드립빽은 경남지역에 응원이 필요한 곳에 커피차가 방문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공감하며 따뜻한 차와 커피로 활동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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