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 양산시 푸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10월 4일 ~ 6일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2024년 양산시 푸드페스티벌이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삽량문화축전과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제품 홍보·판매관,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 및 홍보, 양산맛집 19개소 홍보배너 전시 등 다채롭게 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판매관은 롯데웰푸드, 진주햄 등의 대기업부터 경쟁력 있는 중소규모 19개 업체가 참가해 평소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는 가공식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특히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양산시지부의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양산맛집 홍보배너 전시를 통해 대표맛집 및 특색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위생과는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식 덜어먹기,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함과 동시에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의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을 알려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지역 우수 가공식품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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