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학교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집중 점검 나서하반기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현장지원단 워크숍 및 컨설팅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창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모든 중학교 130교를 대상으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점검을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의 권역별 교차점검을 통해 오류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현장지원단 32명과 10개 지원청 장학사가 참석하여 이루어진 이번 점검에서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스포츠 클럽, 학교자율시간 편성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상반기동안 이루어진 지역별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위한 밀착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설계 연수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 자료를 제작하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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