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7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지부와 청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1일 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시각장애 체험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청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센터가 진행하는 사업과 시각장애인 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박 의원의 제안으로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과 함께 검은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사용하며 ‘시각장애 1일체험’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도보 및 시내버스를 직접 이용하며 진행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도움 없이 시각장애인이 혼자 이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금 느꼈다”며 “시각장애인 이동 처우 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시각장애인 이동권 및 권리보장을 위해 10일 열리는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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