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모두의 공립 박물관' 개최서울 자치구 공립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모두의 공립 박물관’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립 박물관이 지역의 박물관을 넘어 모두의 박물관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술대회 발표는 ▲허준박물관을 통해 본 공립 박물관의 발전 전략 제언,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속 가능한 공존_자연사박물관의 도전과 실천, 김미정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성북선잠박물관의 교육과 지역박물관으로서의 역할, 전서령 성북선잠박물관 학예사 ▲한박 브랜딩 분투기,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 ▲공립 박물관의 성장을 위한 제언 : 뮤지엄 브랜딩을 통한 로컬 거버넌스 구축, 김연희 국민대학교 미술관·박물관학 교수가 진행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여 박물관의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례,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고, 공립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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