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사무실을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노후화된 건물 내부를 보수하고 석면 제거 등을 위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임시 사무실을 운영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농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과, 산림공원과)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10일부터는 이전 장소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부서별 임시 이전 장소는, △농축산과 → 농촌생활문화관, △가축방역팀 → 동물보호센터 △유통지원과, 농업기술과, 산림공원과 → 남해군틔움센터(구 마늘나라)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은 농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사인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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