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삼척시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17회 삼척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10월 9일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장미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삼척교와 번개시장을 거쳐 장미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5km 코스로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자전거는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강원도민일보 삼척지사(☏ 033-573-7020)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도심 교통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아름다운 삼척의 모습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시민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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