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10월 개시‘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상시 유선 접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문화재단 예술인복지원센터가 도내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재단은 10월 11일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원로예술인과 정보통신기술(IT) 취약계층 등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들을 위한 것으로, 강원문화재단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안내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신청을 대행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 총 610건의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 예술활동증명 완료자는 총 4,077명에 달한다. (2024.10.7.기준)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발급받은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준비금 지원’, ‘예술인 생활안정 자금’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서비스는 원주(10월 11일), 속초(10월 18일), 동해(10월 23일 부터 25일), 홍천(11월 1일), 평창(11월 11일 부터 11월 13일) 등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부스도 함께 진행되어, 법률적 문제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 복지 지원 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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