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공검농협 신고배 대만으로 수출하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월 4일 공검농업협동조합에서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신고)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배는 16.2톤(45백만원 상당)으로 공검면 63농가가 약 48ha에서 생산한 배(신고)이며 농업회사법인㈜에버굿을 통해 대만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수출효자품목인 배를 매년 미국,대만으로 수출함으로써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를 하고있으며, 올해에도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주시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공검농협에서 배 수출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생산 농가 및 수출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하여 국내시장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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