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서비스 강화‘찾아가는 취업특강’을 비롯한 취업 교육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플랫폼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를 대원동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센터로 이전하여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경남 청년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명칭으로, 지난 8월 재오픈하여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구직 청년들을 위하여 개인 학습과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과 2~10인이 참여 가능한 스터디룸이 있어, 다양한 주제의 그룹 스터디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두 공간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터디룸 이용은 예약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 일자리 플랫폼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에서는 올해 총 9차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384명이 수료했다. 지난 2일에는 9회차 교육으로 ‘공대선배가 알려주는 취업비법’을 주제로 경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노태경 강사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배의 이야기를 강의했고, 경남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졸업생이 직접 겪은 취업 과정과 현업에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오는 10일에는 10회차 교육으로 ‘재밌는 퀴즈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강의는 금융과 자산 관리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온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10일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에서는 청년의 취업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11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남청년일자리 위드유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 위드유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경남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청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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