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복 지킴이’ 2024년 경상남도 보육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아동학대 예방·지도점검 요령, 주요정책 추진방향 등 정보 공유의 장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와 시군 보육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와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보육담당 공무원 유공 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아동학대 개념과 유형, 아동학대 발생 시 절차, 대응 방안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대비 재무회계·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등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장난감도서관 추진현황 등 보육사업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등 실무를 중심으로 지자체 간 토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 애로사항을 줄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전문가 초빙 교육과 담당자 간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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