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하동군-산청군 자율방재단, 각종 재난 대비 합동점검

9월부터 약 한 달간 추진…역량 강화 및 재난 대비 방안 공유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09:39]

하동군-산청군 자율방재단, 각종 재난 대비 합동점검

9월부터 약 한 달간 추진…역량 강화 및 재난 대비 방안 공유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8 [09:39]

▲ 하동군-산청군 자율방재단, 각종 재난 대비 합동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과 산청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5회에 걸쳐 합동(교차)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방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 급경사지, 한파 쉼터 등을 점검하고 2회에 걸친 야외 폭염 예찰도 실시하며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대비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동군은 지난 5월 사천에서 열린 ‘2024년 경남 자율방재단 워크숍’에 참석하여 다른 시군과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별 간담회에도 참석하는 등 대외적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정금석 단장은 “산청군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은 우리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군의 재난 대비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비한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은 물론 생수·이온 음료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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