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지난 4월 모종 심어 1천여 박스 수확…판매 수익금 봉사활동에 활용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새마을지회가 지난 4일 금남면 계천리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회는 앞서 4월부터 탄소중립 실현과 토양 생명 살리기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가뭄, 태풍 등 열악한 재배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꾸준한 관리 덕분에 풍성한 결실을 맺어 이날 새마을지회는 1천여 박스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눠주고, 나머지는 모두 판매하여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기식 협의회장은 “1년간 회원들의 수고가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기쁘다. 앞으로도 하동군새마을단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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