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봉화송이축제, 폐현수막으로 만든 친환경 공공마대자루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봉화군은 제28회 봉화송이축제 동안 친환경 마대자루를 제작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송이축제기간 동안 사용된 마대자루는 불법현수막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특성 덕분에 공공마대로 활용될 수 있었다.

폐현수막으로 만들어진 마대자루는 환경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마대자루 제작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지역주민들이 재활용의 가치를 실감하고,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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