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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로 쓰레기 현장 6차 토론회 진행

쓰레기 민원 현장 토론회 및 환경 정비 캠페인 추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0:16]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로 쓰레기 현장 6차 토론회 진행

쓰레기 민원 현장 토론회 및 환경 정비 캠페인 추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8 [10:16]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로 쓰레기 현장 6차 토론회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를 추진했다. 이날은 6회차 현장이다.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는 월별로 우만1동의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한곳을 지정하여 주민자치회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민원 발생 원인을 토론, 해결 방법을 찾는 '현장 토론회'다.

여섯번째로 지정된 쓰레기 다수 민원 발생 장소는 경수대로642번길 41-3이다. 이날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주민 등 10명이 참여하여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원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토론회 후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 정비까지 진행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은 "빌라 앞에 무단투기한 쓰레기 때문에 더럽고 미관상 좋지 않았다.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 정비까지 마쳐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6차로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 사업을 추진하였다.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해결하기 쉽지 않은 사항이지만 우리가 앞장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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