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일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8공구 11번 환기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제8공구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영통구 관내의 주요 구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제8공구 11번 환기구는 터널 내 공기 순환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 구조물이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공사 진행을 담당하는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의 진척도, 안전 관리 현황,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환기구 설치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덕원-동탄선은 영통구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중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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