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강원-부산 MICE 서포터즈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의 대표 유니크베뉴인 스페이스 원지에서 강원 MICE 서포터즈 ‘원마이서(Won-Micer)’와 부산의 ‘영마이스(Young MICE)단’이 함께하여 양 지역 MICE 서포터즈 간의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목표는 MICE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재단이 추진해온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의 대표 MICE 인프라 및 유니크베뉴 탐방, △MICE 산업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 세션, △업계 채용 동향 및 경력 개발에 대한 조언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MICE 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실무 전략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의 주요 MICE 시설과 유니크베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원과 부산의 서포터즈들은 MICE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 워크숍은 강원과 부산의 MICE 인재들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식을 나누고, 미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국내·외 MICE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 MICE 서포터즈 ‘원마이서’는 강원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MICE 전문 서포터즈로,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력하여 지역 MICE 행사 지원, 국제회의 운영, MICE 분야 홍보 등 다양한 실무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국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MICE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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