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평가 '우수'한국환경공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서 ‘우수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진단 실효성 검증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도에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77개소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30개소), 분뇨/가축분뇨(18개소), 하수관로(29개소) 등 분야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의를 거쳐 운영관리 실태를 심사했다. 창원시는 분뇨/가축분뇨 분야 운영관리 최종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유지관리 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환경기초시설 77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창원특례시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좀 더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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