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4.하반기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이중언어교육 등 이주배경학생의 강점개발 강화 협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7일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하반기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전남도청, 시군 군청,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별 2024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포시가족센터, 나주교육지원청, 완도교육지원청, 동신 한국어 디딤학교 사례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 등 이주배경학생 강점개발 강화에 뜻을 함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매년 전남의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남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역 내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역사회 기반의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참여로 연 2회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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