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SNS 활동가와 문인협회 회원 27명이 참여해, 정읍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구절초 축제장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다. 이어 유서 깊은 무성서원을 탐방해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통의 미를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황토현다원에서는 떡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떡차를 만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정읍의 매력에 감탄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농촌 체험과 철도 여행을 연계한 ‘농뚜레일’ 상품을 알리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읍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읍의 농촌 및 문화 자원을 더욱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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