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청년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구성된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ace)와 제3기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참여단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진행한 청년 두더지 포럼, 세대화합 캠페인,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등 청년친화도시 TF 활동 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정책 콘트롤타워로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역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파트너로서의 청년참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조성에 대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청년정책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에서도 활발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하여 서구의 청년 참여 문화가 지속되고 나아가 청년이 동력이 되어 서구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TF 정상민 단장은 “서구 청년 정책에 청년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TF의 다양한 활동이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져 청년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서구만의 청년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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