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의성군은 지난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의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장애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어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 관리 및 체납조세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아 의성부군수는“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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