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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11일 시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0:33]

성주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11일 시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8 [10:33]

▲ 성주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11일 시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성주군은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관내 의료기관이 없는 용암, 수륜, 대가, 벽진, 월항면 5개 지역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진의사(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인해 금수강산면 지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3일간 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23일부터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군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며 보건소 및 9개 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익년 4월까지 접종시행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주시고 접종 후 15분에서 20분 정도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동시접종 가능하니 함께 접종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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