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수운근린공원 야외무대 정비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도이동 제주청소년의 거리에 위치한 수운근린공원은 1990년도에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공연장소, 쉼터, 자연 체험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야외무대 시설이 노후되어 각종 공연이나 행사 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야외무대 바닥과 관람 스탠드를 정비하고 삼각그물 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0억 8,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짓물공원에 볕난디 산짓물장 조성, 노형제1근린공원 정비 등 도시공원 정비를 추진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수운근린공원이 시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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