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문 팍(PARK) 문화생활’프로그램 운영영종을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울 ‘생활문화 축제’ 개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팍(PARK)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21일 본격 개막한 ‘문 팍(PARK) 문화생활’은 영종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9월 28·29일 양일간 ‘홍당무마켓 시즌3’가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세계음식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홍당무 마켓 시즌3’에서는 주민 중심의 플리마켓, 다양한 환경 아이템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 영종마르쉐,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운영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도 ‘문팍(PARK) 문화생활’은 이어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전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 9일에는 ‘초록마켓 그린콘서트’, 10월 12·26일에는 ‘영종 도시인문학 축제’, 10월 13일에는 ‘오감만족 문팍 아트 건강축제’, 10월 20일에는 ‘미술관 옆 친구들’, 10월 27일에는 ‘국악앙상블 새본과 함께하는 국악 나드리’가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영종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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