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지평선축제기간 새만금신항 홍보부스 운영2호방조제를 넘어 새만금 해양중심도시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새만금신항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제시민연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홍보에서 축제 행사장 방문객과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2호 방조제와 다리로 연결돼 조성 중인 새만금신항의 관할권이 김제시에 귀속돼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관계자는 “새만금신항은 2025년 2선석이 우선 완공되어 2026년에 개항될 예정이며, 김제시와는 유일하게 육로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새만금 기본계획상 2호 방조제 내측과 함께 2권역으로 묶여 개발 중으로, 김제시의 해양 접근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김제시에 관할결정 되어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서도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는 다른 별도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병진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장은 “김제시가 2호 방조제를 넘어 새만금 해양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축제장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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